솔루션: Computer vision-based sensing
토포스 스튜디오는 2019년 부천의 B39에서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집단체험형 전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AR 사운드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RGB 카메라는 상호작용형 전시에서 라이다 센서나 키네틱 센서 등에 비해 자주 활용되는 센서와 방법론은 아닙니다. 하지만 CCTV는 우리의 일상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장비이며 사회 시스템의 일부이기에 영상 카메라를 통한 유저 인터페이스 구축은 미학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본 전시를 위해 저희는 영상 카메라로 센싱 시스템을 구축, 헤드폰을 착용한 관람객들이 자신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각각 다른 소리를 체험하는 증강현실 사운드를 구현했습니다.
Client : 한국콘텐츠진흥원
Year: 2019